(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버전으로 오는 10월 26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4일 스위치 신작 타이틀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정식 출시일이 공개됐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닌텐도 eShop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데이브 스위치 버전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닌텐도에서 무료 체험판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세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유저분들께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스위치만의 특징을 잘 반영해 데이브 특유의 손맛과 조작감 등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는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 직후 스팀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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