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일본 게임 제작사인 네오스와 협력해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내년 봄 발매한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전작(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이 글로벌 누적 50만장 이상의 히트를 기록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과 신기한 마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짱구와 흰둥이의 일상을 담고 있으며, 짱구 팬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럭터들을 비롯해서 흥미로운 게임 전개에 일조하는 유니크한 등장인물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세밀하게 묘사된 그래픽과 디테일한 세계관 등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대중이라면 남녀노소 전연령 모두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게임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인기 소프트웨어들을 국내 유저들도 차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정식 발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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