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디야커피이 개발한 커피믹스, 컵커피, 페트(PET) 커피 등 유통제품의 판매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이디야 커피믹스 2종(▲스페셜 모카블렌드 ▲스페셜 골드블렌드)은 커피믹스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선보인 제품이다.
이디야 커피믹스 2종은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이디야커피 가맹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갔다.
이후 미국, 대만, 호주, 몽골 등 총 19개국으로 수출하면서 출시 약 3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량 3억 스틱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20년 만에 처음으로 컵커피 시장에 진출하며 내놓은 이디야 컵커피 3종(▲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바닐라 라떼 ▲쇼콜라 모카를 추가 출시하며 컵커피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5000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 컵커피 제품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월 500ml 대용량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인 ‘이디야 페트(PET) 커피’ 3종(▲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또한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며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가진 RTD 커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 유통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내고 가맹점 지원 및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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