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4번째 대륙 ‘선계’가 베일을 벗는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파에 시즌9 ‘선계 :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던파의 월드맵이 ‘선계’까지 확장되고, 액트 퀘스트 ‘선계로 가는 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신규 지역 ‘백해’가 등장한다.

백해에서는 안개의 도시 ‘청연’을 비롯해 새로운 콘셉트의 일반 던전과 상급 던전, 특수 던전 등이 펼쳐진다.

청연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대도시다. 매일 날씨에 따라 서로 다른 신수가 등장하며, 신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특정 시간대에 ‘스피리티아’에 방문하면 공격, 이동 속도 등의 버프 효과도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던전으로는 ▲흰 구름 등대, ▲구름비 폭포, ▲안개 고원, ▲투영된 어둑섬 등 6종을 선보이며, 105레벨 신규 커스텀 에픽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특수 던전 ▲균형의 중재자가 추가된다.

상급 던전은 ▲흰 구름 계곡과 ▲솔리다리스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2회 최대 4인 파티 플레이로 입장 가능하다.

장비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준다.

105레벨 에픽(고정 옵션) 직업별 신규 무기 아이템 39종과 장비 아이템 44종이 추가되며, 105레벨 에픽(커스텀 옵션)에는 장비 아이템 11종이 더해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장 지원 이벤트 ‘아라드부터 선계까지! 출발 미션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정레벨 던전 보스 공략 이벤트, PC방이벤트 등도 마련해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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