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기업 틸론(대표 최용호)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한국무역협회(KOTRA) 주관의 ICT 분야 대표 수출 상담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2023’에 참가해 사업협약 성과를 냈다.

틸론소프트는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커머스 솔루션특화와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틸론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각국 참가 회사 및 기관으로부터 가상화 솔루션과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을 결합시킨 자사의 비대면 원격업무혁신 인프라솔루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케냐,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틸론과 틸론소프트의 검증된 사업모델 기반으로 현지 사업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 = 틸론)

특히 틸론은 인도의 Vidyut Urja Group의 자회사로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eon Communication과 교육용 버추얼랩과 메타커머스 사업을 인도 전역에 서비스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사업모델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틸론소프트의 최용호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의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오피스 기술뿐만 아니라 검증된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협력 및 제휴 가능성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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