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날투자파트너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시키기 위한 공동 펀드를 조성했다.

해당 펀드는 다날이 50억원을 출자하고 다양한 파트너사가 출자하여 총 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법인 설립 후 7년 미만의 ▲인공지능(AI), ▲로봇, ▲콘텐츠 기업이다.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부터 시리즈A(Series A)단계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후 두 기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날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다날투자파트너스는 다날의 혁신DNA를 이어받아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투자뿐만 아니라 다날 계열사와 연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투자파트너스는 다날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육성, 투자하기 위해 설립한 창업투자회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