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이벤트 채널 ‘도화연가’를 정식 오픈했다.
도화연가 채널은 이전 지역인 바우나비 아일랜드에서 클로에를 도와주던 이용자들이 검은 씨앗의 흔적을 찾던 중 ‘디멘선 486’으로 차원 이동으로 도착한 홍엽도라는 지역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홍엽지회 : 합’도 추가 됐다. 이 맵은 10 대 10 럼블로 진행되는 팀전으로 처음 시작 시 3 구역으로 나뉜 전장이 특징이다. 각 구역의 전장은 처음에는 장막으로 막혀져 있어 본인 전장 외 다른 2곳의 전장 상태는 확인이 불가능하며 다른 구역에 떨어져 있는 본인 팀원의 승패 여부를 확인할 수도 없다.
경기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 전장을 막인 장막이 풀리며, 처음 구역에서 진행했던 체력 등을 유지하며 하나로 합쳐진 전장에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도화연가 채널이 열리며 상점에는 황혼백가 및 여명서가 복장 세트 등 도화연가 이벤트 채널 아이템들이 대거 추가됐다. 또 공원 내 청연귀의 장옷과 감찰사 세트를 얻을 수 있는 도화연가 1차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도화연가는 아름다운 스토리와 함께 테일즈런너가 드릴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채널이 열린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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