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기대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보스 몬스터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스몬스터는 원작에서 만나볼 수 있는 힐자이언트와 트레저골렘의 모습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3MCC(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가문·스탠스·NPC영입 등 PC 원작의 오리지널 감성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유저들간 협동 및 경쟁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두 보스 모두 유저 간의 협력을 권장하는 난이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힐자이언트의 경우 필드 보스로 거대한 암석과 돌덩이들로 이뤄진 인간형 골렘 몬스터로서 높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리볼도외 인근 페루초 삼거리에서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기 때문에 출시 초기 유저들이 함께 모여 공략해야 하는 대상이다.
트레저골렘은 코임브라 시나리오 진행 중 토벌전(파티 던전 콘텐츠)의 보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물상자와 각종 보물들이 합쳐진 골렘 몬스터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보스 몬스터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필드 보스와 토벌전 보스들이 준비돼 있다”며 “게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이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하는 게임으로서, 계획대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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