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새로운 AI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가 10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단독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매들린 유나 보일스)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그 안에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알피를 둘러싼 모습으로 이들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무기를 든 AI 로봇들의 모습과 거대 비행체 그리고 폭발 장면까지 더해져 인간과 AI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을 그린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어두운 실루엣과 화이트 배경이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인간적인가, 인간의 적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인간과 고도화된 AI가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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