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시즌 서버’를 365일 오픈하고, 시즌 시작에 필요한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한다.

검은사막 ‘시즌’은 신규 모험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20년 3월에 첫 도입한 서버다. 빠른 경험치 획득, 시즌 전용 장비, 시즌 패스 및 도전과제로 얻는 보상 등 다양한 혜택들로 모험가들의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어 왔다.

모험가는 특정 기간만 이용할 수 있던 시즌 서버를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사용해 언제든 원할 때 시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13일부터 신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했다.

모험가는 총 26종의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는 검은사막의 클래스들을 보다 편하게 육성하고 즐길 수 있다.

시즌 캐릭터 육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시즌 캐릭터만 사용 가능한 ‘투발라 장비’의 전환석 아이템을 없애고 시즌 졸업 시 가장 높은 등급의 장비가 일반 장비로 자동 전환되도록 개편했다.

이외 시즌 서버에서 얻을 수 있던 도전과제 및 의뢰 보상들을 ‘시즌 패스’로 통합해 편하게 획득할 수 있다.

보유 중인 클래스 중 두개를 연결해 장비를 공유하고 클래스를 바꿔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전환 시스템’에 경험치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모험가는 시즌 캐릭터 졸업 후 일반 캐릭터 2개를 연결해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새로워진 시즌 도입과 함께 모험가들 전원에게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크론석 500개 ▲이벤트 푸가르의 특별한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이외 한가위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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