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FNCY(팬시)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GALXE(갤럭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는 웹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1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는 Optimism(옵티미즌), Polygon(폴리곤), Arbitrum(아비트럼) 및 29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보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 FNCY는 메타버스,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FNCY에는 자체 체인을 통해 트랜잭션, 블록, 지갑 주소 및 기타 온체인 데이터를 투명하게 검색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FNCY 체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이번 협업 통해 FNCY 체인에 들어온 다양한 디앱(DApp)들이 직접 채널을 개설하거나 이벤트 운영하는 게 가능해고, GALXE 내에서도 팬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해 커뮤니티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GALXE는 웹3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장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FNCY의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시킬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찰스 웨인(Charles Wayn) GALXE 대표는 “메타버스월드와 협업해 FNCY 커뮤니티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규모의 블록체인 기술 채택과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