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로스트아크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클립스(ECLIPSE)’를 진행했다.
쇼케이스는 9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CGV 스크린X관에서 모험가 42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4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영상 트레일러 2종이 공개됐으며 금강선 디렉터와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이 직접 참여한 토크쇼도 마련됐다.
행사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는데, 유튜브 게임 카테고리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온라인 누적 시청자 수가 약 6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총 6분이 넘는 역대급 스케일로 스크린X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영상에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혼돈의 세계인 페트라니아 대륙의 절반을 평정한 검사이자 어둠군단장인 카멘의 침공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에스더 카단과 실리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강선 디렉터와 세 명의 수석팀장이 참여한 토크쇼도 호응을 받았다. 토크쇼에서는 카멘 레이드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재미있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카멘과 함께 업데이트되는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 신규 성장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원정대 영지 내 신규 콘텐츠 등에 대해 모험가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졌다.
한편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어둠군단장 카멘’은 오는 9월 13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카멘은 총 4개의 관문으로 구성되며 역대 군단장 레이드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9월 13일에는 카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 ▲신규 가디언 베스칼, ▲신규 카오스 던전 계몽 2단계, ▲새로운 성장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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