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출판단지 입주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11일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에 시인 겸 수필가 늘샘(본명 김소연 씨. 71년생)을 선임했다.
2급 지체장애인으로 작가의 삶을 살고있는 시인 겸 수필가 김소연 씨는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특별위원장도 함께 수행한다.
또 2024 제7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장애인 부문이 신설돼 김소연 씨가 심사위원을 맡게 된다.
한편 신임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 작가 늘샘은 “국내 최초로 신춘문예에 장애인 부문이 신설된 것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이 공존하는 삶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며 “통계에 의하면 30% 선천적 장애인과 70% 후천적 장애인이 존재하는데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지금이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