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증류 소주 ‘일품진로 고연산’이 23년산으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3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3년산’을 오는 14일 8000병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품진로 23년산은 99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품질을 갖췄다.

풍미가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또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증류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일품진로 23년산 제품 패키지는 블랙 사각병과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실제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했다.

특히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희소가치를 높였으며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오랜 시간 정성껏 빚어낸 일품진로 23년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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