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의 웹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협업 프로젝트인 ‘스토리작X카카오페이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이하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 23학번 강의가 마무리됐다.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는 웹 콘텐츠 분야의 작가로 데뷔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작가 데뷔까지의 교육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3학번 강의는 ‘레전드, 혹은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주술회전’ 애니메이션 감독 박성후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장탄 작가 ▲‘도굴왕’의 산지직송 작가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 ▲‘소설 속 엑스트라’ 지갑송 작가 ▲‘검술명가 막내아들’ 황제펭귄 작가 등 초호화 강사진이 함께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았다.
이번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에서 배출된 작품들은 스토리작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스토리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원미디어·스토리작 정동훈 대표는 “당사는 콘텐츠업계의 리더로서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작가들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수강생 모두의 성장과 성취를 위하여 그룹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텔링 캠퍼스의 강사들은 9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의 기본기(웹소설의 기승전결) ▲매력 있는 캐릭터 조형과 관계 설정 전략 ▲콘텐츠 글로벌 OSMU 전략 등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지식 공유와 함께 참가자들과의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많은 예비 작가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