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전기차 충전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VSIS는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 및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여 친환경 전기차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오영식 EVSIS 대표는 “국내 충전기 전문제조사로서의 자부심과 푸른 하늘의 날 유공 포상자로서의 긍지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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