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백화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9/28)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고당도 딸기와 샤인머스켓, 애플망고로 구성된 ‘H스위트(H-SWEET) 딸기 선물세트’를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번 H스위트 딸기 선물세트는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딸기를 현대백화점이 당도, 크기 등 상품성을 직접 선별해 구성한 게 특징이다.

선물세트 구성은 설향딸기 2팩(250g*2), 국내산 샤인머스켓 2송이, 브라질 애플망고 2개로 가격은 21만원이다. 온도에 민감한 딸기의 특성을 고려해 보냉가방으로 포장 발송하며, 선물 받으시는 분의 일정에 맞춰 지정일 배송도 가능하다.

또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에 사계절 딸기를 비롯해 과일의 당도, 크기,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신품종, 신기술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이번 추석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품종, 신기술 과일 선물세트는 총 24여 종으로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50% 이상 늘었다.

임현태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우수 산지와 신품종 생산자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바이어들이 일주일에 4일 이상 산지로 출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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