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두 번째 DLC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오는 14일 출시한다.

스트리트파이터는 DNF Duel의 두 번째 DLC 캐릭터로, 맹독 지뢰, 바늘, 폭탄 등 다양한 암기를 사용하는 남격투가다.

발차기를 활용한 근접 전투와 더불어 갈고리가 달린 쇠사슬, 그물 등 다양한 공격 수단을 활용해 먼 거리의 상대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에 이어 스트리트파이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앞으로 3개의 DLC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DNF Duel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상세 스킬 및 기획 의도를 담은 컨셉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화려한 연계 기술을 활용해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스트리트파이터의 모습을 담아냈다.

DNF Duel의 코다니 료스케 총괄 디렉터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주요 스킬뿐 아니라 작은 움직임의 구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암기를 활용한 다양한 스킬로 보는 재미도 선사하는 스트리트파이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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