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을 EA와 함께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
FC PRO 페스티벌은 9월 21일과 22일에 예정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총 1000여 명의 이용자를 초청할 계획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인플루언서,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1일차에는 FC 온라인 리그 챌린지 대회와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2일차에는 올스타 국가대항전을 진행한다. 3일차에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하며, 4일차에는 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넥슨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우버이츠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4인을 선정하는 ‘리그 챌린지’ 대표선발전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표선발전 본선은 10월 18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1월 16일 진행되는 리그 챌린지 결선에는 본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리그별 대표 인플루언서들과 짝을 이뤄 참여하며 모든 리그를 아우르는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중국, 태국, 베트남 대표 팀들과 겨루게 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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