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텔미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원더걸스가 배스킨라빈스의 ‘여우들의 파티’ CF를 선보인다.

원더걸스는 CF속에서 하늘색과 분홍색 여우인형과 꼬리가 달린 여우모자를 쓰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다섯 마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우로 변신한다.

특히 원더걸스는 CF속에서 남자 모델에게 여우모자의 꼬리로 장난치는 댄스로 특유의 깜찍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배스킨라빈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될 뿐 아니라 현대적인 느낌과 복고적인 느낌이 혼합돼 있어 10~40대까지 넓게 퍼져있는 팬 층은 배스킨라빈스의 소비자층과 맞물려 이번 CF 모델로 선정됐다.

배스킨라빈스 촬영장의 주인공은 사실 원더걸스가 쓰고 있던 여우모자였다는 게 배스킨라빈스 CF의 후문이다.

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 5명이 단체로 여우 모자를 쓰고 촬영에 등장했을 때, 모든 제작진들의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이들의 귀여움에 스태프들까지 쉬는 시간에 사진 찍는라 정신이 없었다.

배스킨라빈스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주인공인 ‘여우모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