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가 출산을 앞둔 예비맘 대상으로 진행하는 ‘트루맘 클래스’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트루맘 클래스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일동후디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후디스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50년 이상 축적된 일동후디스의 영∙유아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폭넓고 전문적인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예비맘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다.

트루맘 클래스 (사진 = 일동후디스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울음소리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 전문가 황정순 강사가 50여 명의 예비맘들과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예비맘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맘은 “출산을 앞두고 아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걱정이 앞섰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아무래도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 출산과 육아를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많은 예비맘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후디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예비 부모를 위해 올해부터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전환활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예비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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