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31일 코스피(+0.81%)와 코스닥(-0.06%)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1.09% 상승했다. 건설주는 84종목 가운데 48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43%(350원)상승해 1만47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39%(850원)상승한 3만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오롱글로벌도 전거래일 대비 1.83%(230원)상승해 1만27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TOP10위권 중 5곳 대형건설사에서 하자판정을 받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점수가 하자보수 ‘시정명령’ 만 받아도 점수를 깎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DL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74%(210원)상승해 1만2280원으로 장을 마쳤고 DL이앤씨도 전거래일 대비 1.62%(500원)상승한 3만1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삼성엔지니어링(+0.60%),HDC현대산업개발(+0.59%),삼성물산(+0.37%)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1.60%(280원)하라해 1만71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0.56%(30원)하락해 5320원으로 장을 마쳤고 대우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0.22%(10원)하락해 45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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