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승리의 여신:니케’가 일본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매출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는 9월 1일 진행한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로 일본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매출 3위에 올랐다.
업데이트 4일 차에도 최상위권 내에서 순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 매출 장기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력을 갖춘 게임으로 서브컬처 본토인 일본 내에서 IP저력을 각인시켰다.
국내에서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5위, 10위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북미에서도 서브컬처로 이례적으로 10위권에 재진입해, 2D 미소녀 게임으로는 최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또 주요 서비스 국가인 대만에서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앱스토어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제외하고도 지금까지 승리의 여신:니케는 2022년 11월 4일 글로벌로 출시한 이후 주요 업데이트마다 일본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에서 최고 매출 상위 순위를 경신해 왔다.
시프트업은 “글로벌 전역에서 장기적인 성과를 내는 국산 게임이 드문 가운데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 체인소 맨 콜라보는 물론 최근 여름 업데이트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는 등 매출 최상단을 놓치지 않았다”며 “이는 일본 유저의 두터운 팬심을 확인시켜 줬다”라고 평가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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