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2023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전시공간 곳곳에 LG 씽큐 체험존을 꾸며 관람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연동시켜 연결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모습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이 전시돼 있다.
LG전자의 앞선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에서는 LG 씽큐 앱을 통해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LG 씽큐 앱에서 가전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루틴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집에 들어오면 에어컨과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에어로퍼니처를 켜고, 전동 커튼을 여는 동작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LG전자는 넷제로 비전 하우스 전시존에서 LG씽큐 앱을 통해 고효율 가전의 제어는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홈 에너지 플랫폼(Home Energy Platform)’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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