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13년 제3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재정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조직형태(법인), 사회적목적 실현, 유급근로자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배분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 사회적목적으로 이용(정관에 명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러닝 교육 수료 등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공모 이후에는 시 및 중간지원조직에서 요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도 실무위원회 사전심사 후 충청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자격이 부여되며, 경영컨설팅 무료지원,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홍보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간 중 논산시 경제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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