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오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Yooldo)에 투자 단행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율도의 첫번째 웹3 게임 ‘트러블펑크:사이버갤즈(이하 트러블펑크)’를 온보딩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오픈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율도 플랫폼에 네오핀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트러블펑크 게임 론칭에 맞춰 율도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율(Yool)’에 대한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핀 글로벌 공략 거점지인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트러블펑크의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율도 플랫폼은 뛰어난 게임 콘텐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경험, 매력적인 게임 보상 등을 통해 사용자가 게임 플레이어이자 생태계 기여자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9월 트러블펑크의 오픈베타 릴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두번째 자체 개발 게임을 론칭할 계획이다.

율도의 첫 자체 개발 게임 트러블펑크는 우수한 게임 퀄리티는 물론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통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네오핀 생태계 내 웹3 게임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며 “율도 웹3 게임 플랫폼과 트러블펑크는 네오핀과 생태계를 연동하는 만큼 게임의 흥행을 위해 게임 론칭 전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율도 플랫폼의 신도헌 프로젝트 리드는 “웹3 게임을 디파이 관점으로 바라보는 율도와 디파이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네오핀은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율도-네오핀 생태계 연동을 계기로 우수한 게임과 매력적인 토큰 구조로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에 한몫하는 율도 플랫폼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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