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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기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마른 김 1호 명인 김천일 대표가 운영하는 완도물산과 함께 ‘갈릭버터 새우김’을 출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김’ 상품이 인기를 끌자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완도물산과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바프와 협약을 맺었다.
이어 이들 중소기업과 연구개발을 통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갈릭버터 새우김은 완도산 김에 달콤한 갈릭버터 시즈닝과 새우의 풍미가 더해져 달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서울세관의 협조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한 세트에 12팩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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