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8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2023 Q3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는 다양한 클라우드·SW·ICT 기업들과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정기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5월 행사에서는 30여 개 기업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일부 파트너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3분기 행사에는 기존 파트너사를 포함한 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하반기 주요 사업 전략과 파트너 운영 계획 등을 중점 소개했다.
협업 체계 기반으로 강화할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과 공공·금융·기업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날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과 인터페이스 솔루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략 제품을 다각화해 클라우드 중심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서 ARM 서버 기반 차세대 미들웨어 개발 등 다양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계획으로는 오는 10월 정식 오픈을 앞둔 가상홍보관과 홈페이지를 새로운 매개로 잠재고객 및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또 정기 교육과 부트캠프(Boot Camp),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을 골자로 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와 동반성장 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외 다채로운 세션도 진행됐다.
영업 전략의 기초가 되는 고객 수요 파악을 돕고자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등을 다룬 최신 IT 기술 동향 ▲국내외 경제 전망과 제조·금융·유통·공공 업황 등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 전달했다.
아울러 오픈소스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과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의 도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독보적인 미들웨어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사업 레퍼런스를 토대로 역량 있는 파트너와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힐 것”이라며 “파트너 마케팅 지원과 공동 영업 기회 발굴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사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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