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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캠코(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총재 권오갑)과 청주시청에서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청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비드 기부공매는 지난 2012년부터 캠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해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업무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해 발생된 수익금에 캠코의 추가 출연금을 더해 2291만6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청주시에 기탁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공매는 K리그 유명 축구선수들의 유니폼과 축구화 등 애장품 42개가 입찰에 부쳐졌다. 입찰결과으로 총 낙찰금액은 1억145만8000원이고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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