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추이. (자료 = 블룸버그, Haver Analytics)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7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가 전월 84.1대비 상승한 85.1을 기록하며 6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에 의하면 소비자신뢰지수는 예비치 83.9를 상향수정했고 예상치 84.0을 웃돌았다.

이는 자산증가와 고용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현재상황지수는 전월 93.8대비 상승한 98.6을 기록했다.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7.8대비 하락한 76.5를 나타냈다.

소시에테 제네럴(Societe Generale) 이코노미스트 Jones는 “주택 및 주가상승 등에 기인했다”며 “소비자신뢰지수는 금년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