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만났다.
버드와이저는 베르디와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협업 기념 팝업 스토어를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한다.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은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신조에 아티스트 베르디를 상징하는 대표 패션 브랜드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세련되게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베르디는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래픽 아티스트답게 버드와이저 캔맥주를 감각적인 그래피티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젊은 예술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버드와이저의 글로벌 캠페인 ‘버드엑스언커버드(BUDXUNCOVERED)’의 취지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500ml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9월 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베르디와의 협업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연다. 젠틀몬스터와 공동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과 함께 티셔츠, 후드티, 키링 등 베르디와 협업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버드와이저는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계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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