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가 6년 만에 e스포츠 대회를 재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26일 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예선전을 부산에서 개막한다.
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는 부산 예선전을 시작으로 서울 결승까지 약 한 달간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부산 예선전에서는 5인이 하나의 팀을 꾸려 겨루는 단체전이며, 전후반 각각 7라운드씩 총 14라운드를 거쳐 8선승제 형태로 진행한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매 경기 시작 전에 스페셜포스 공식맵 4종(미사일‧너브가스‧데저트 캠프‧위성) 중 추첨을 통해 하나를 결정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오프라인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스페셜포스 주 무기 ▲M4A1 ▲AK74 ▲PSG-1 3종 중 하나의 총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현장 방문객에게도 슈팅 무기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스페셜포스의 대대적인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스페셜포스 e스포츠 방송에 꾸준히 함께해왔던 온상민 해설 위원과 정소림 캐스터가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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