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2023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POA)’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미팅이다.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연초에는 연간 목표를 설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내션러 세일즈 미팅이 개최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통해 조직의 집중력을 높이고 하반기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동훈 사장은 CEO 발표를 통해 “혁신적 약효를 가진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 중이며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한 미국 내 세일즈 조직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하반기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설정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더불어 처방영역 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시점에 현지 판매왕을 통한 제품 추가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국 사업을 가속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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