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과 GM의 합작회사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 (사진 = LG에너지솔루션)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가동 중지됐던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미국 공장이 정상 가동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해당 공장에 (배터 소재와 유해 용매가 담긴) 슬러리 유출사고가 있었지만 인력 사고는 없었다”며 “해당 사고는 청소 후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에 있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 혼합부에서 배터리 원료와 유해용제가 포함된 슬러리가 누출돼 바닥에 쏟아져 공장이 중지된 바 있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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