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개벽: 하늘을 여는 자’를 실시했다.
엔씨는 신규 월드 ‘아랑’을 추가했다. 아랑 이용자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일본 이용자와도 파티 던전 및 토벌전을 즐길 수 있다.
블소2의 대만·일본 정식 서비스는 오늘(23일) 시작했다.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신규 무기 주술도는 블소2에서 선보이는 여덟 번째 무기로, 명계의 힘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친다. 부적을 통해 대상에게 해로운 효과를 부여하고 마령을 소환해 연계 공격을 가한다.
블소2는 다채로운 전투를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무원의 탑은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며 더 높은 층에 도달하는 1인 인스턴스 던전이다. 입장 시 행동 제약, 디버프(Debuff, 약화 효과) 등이 적용돼 도전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토벌전은 일부 능력치가 표준화된 상태로 보스 고대의 병기를 처치하는 8인 협동 레이드다. ▲클래식 던전은 원하는 시간에 참여 가능한 필드형 던전으로, 향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2주년을 기념하는 TJ 쿠폰(TJ’s COUPON) 7종도 지급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2주년 쾌속 성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신규 무기 출시를 기념하는 ‘크릉크릉의 클래스 체인지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 엔씨는 피자헛과 제휴한 ‘한 판 놀아보세!’ 이벤트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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