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초의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를 추가했다. 같은 렐름(서버) 01부터 05까지의 플레이어들이 시간틈바귀 1지역 록소돈 능선에서 만나며, 57레벨 달성 후 간단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주당 8시간 머무를 수 있고 창백한 돌을 사용해 이용 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록소돈 능선은 59부터 80레벨까지의 무속성 사냥터가 있으며, 기존 리네아 대륙 대비 높은 보상과 경험치 획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밀랍화를 모아 55레벨 영웅 장비 등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 총 다섯 곳에서 시간틈바귀 수호자인 ‘창공의 으뜸자’와 높은 차원의 시간틈바귀 보스 ‘시간수문장’도 추가돼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연대기 시스템이 최초 적용된 두 번째 신규 렐름 ‘나스카’도 추가했다. 형상, 탈것을 비롯해 각종 성장 요소는 최종 업데이트와 동일하게 오픈되며 제전, 봉인전, 거점전 등은 연대기 시스템 적용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렐름에 생성된 캐릭터는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규 렐름 전용 경험치 증가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 넥슨은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업데이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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