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MMORPG ‘히트2’에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최후의 총성’을 적용하고 신규 클래스 ‘쌍권총’을 선보였다.

쌍권총은 화려한 전투를 펼치는 원거리 광역 딜러로 원작에는 없던 히트2만의 오리지널 클래스다.

폭주 게이지를 채우면 압도적으로 강한 화력을 펼칠 수 있으며, 보주 클래스의 방어 스킬인 프라임 프로텍트를 무효화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다.

또 쌍권총으로의 클래스 체인지 기능을 지원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른 클래스를 쌍권총으로 변경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랜덤으로 소환해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는 신규 스킬 시스템 투혼과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의 3층 지역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레시티 연구실 3층 구역에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폴리맨이 등장하며, 처치 시 최대 고대 등급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여름 맞이 신규 수영복 스킨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신규 및 기존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위한 ‘부스팅 서버 시즌2’도 이번 업데이트로 오픈한다. 3개월간 캐릭터를 고속 성장시킬 수 있으며 기간 종료 후 기존 서버로 이전 가능하다.

한편 게임을 같이할 동료를 모으는 친구 초대 이벤트가 진행되고 히트2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도 연다.

이외 히트2는 이용자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채널 모험가의 편지를 개편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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