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국게임산업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메타버스허브 3층 첨단공연장)에서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게임산업의 건전하고 올바른 진흥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게임산업 동향 공유 ▲게임 관련 주요 법률 안내 ▲전문가 연계 강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게임산업 동향은 최종원 삼정KPMG 상무가 발표를 맡아 2023 게임산업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게임 관련 주요 법률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각각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게임 관련 법, ▲Game with IP - 게임산업에서의 지식재산 및 그 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각 기업 분야별 전문가들의 연계 강연도 진행된다. 이대근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시대와 Responsible AI, 윤혁제 컴투스홀딩스 Web3 사업본부 기획실장은 ▲WEB3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이코노미 설계, 남현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 선행개발실 연구원은 ▲AI를 이용한 게임 내 유해 텍스트 탐지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신청 기간은 8월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게임산업 종사자 및 창업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