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플레이어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를 9월 9일부터 재개한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라이엇게임즈가 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문화재 지킴이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이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및 개편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489명이 참가를 위해 신청했으며 실제 참여한 플레이어는 160명에 달했다.

혹서기 동안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휴식기를 가졌으며 9월부터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월 2회씩 총 8회로 기획됐으며 ▲서촌 미식 탐방 및 ▲낙산 타악기 공연 체험이 교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촌 미식 탐방은 서촌 옛길과 근대 서울의 건물을 둘러보고 우리 지역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낙산 타악기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한양 도성길을 거닐은 후 라이엇 게임즈의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티모 모자 ▲제트 M/V 일월오봉도 장패드를 기념 선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후기 작성 이벤트를 신설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회차별 일정과 모집 기간을 확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의 첫 회는 8월21일부터 8월24일 오후 11:30분까지 원정대 신청 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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