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NH올원뱅크 메인화면 하단 ‘생활+’ 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실속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평생할인 요금제(4900원~1만 2100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위한 무제한 요금제(1만 2100원~3만 1900원), 스팸차단/번호도용문자차단/데이터안심차단 등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3600원~6600원)중 선택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 요금제 가입 및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특히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달 요금납부도 면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뜰폰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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