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LG화학)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LG화학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규제 당국에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글로벌 임상 3상을 신청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임상은 12개월 동안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치료 기간을 통해 통풍치료제로 활성대조군인 알로푸리놀(afllopurinol)과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이 비교 평가된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당 치료제의 임상시험 계획을 미국 외 다수 국가들에게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복용 시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치료제로써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