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채권] 무디스가 올해 하반기 만기인 210억 달러 규모의 지방정부금융기관채권(LGFV)에 대해 파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코노미스트 Christine Kuo는 “채권만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유동성제약은 문제를 악화시킬수 있어 정부가 이들의 파산을 방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기오염] 정부가 대기오염 억제를 위해 향후 5년간 1조7000억 위안을 투입한다.

정부는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을 오는 2017년까지 지난해대비 25%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GDP] 광동성과 장수성 산동성이 상반기 중국 GDP의 30%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이들 성들의 성장률은 전국 평균 상회했으며 이중 천진시가 12.5%로 최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하이도 7.7% 성장세를 보였다.

[생산] 산업정보기술부가 19개 산업 1400개 이상 기업들에게 과잉생산능력 축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으로 주로 철강 철합금 전해알루미늄 구리제련 시멘트 종이 생산기업들이 해당됐다.

[고용] 2분기 고용여건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자원사회안정보장부에 따르면 졸업자들의 고용기회 창출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2분기 도시 실업률은 전분기대비 보합인 4.1%로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31만개 증가한 725만개의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는 올해 고용창출 목표를 900만개 이상, 실업률을 4.6% 이하로 설정했다.

[은행금리] 정부가 내년까지 은행 예금금리 상한선을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관련 前인민은행 부총재 Wu Xiaoling는 “은행 예금금리 상한선 폐지는 금리자유화의 최종단계이며 올해나 내년중 폐지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주택] 2분기 북경(뻬이징)市의 고급주택가격이 정부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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