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가 천연소재를 이용한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등 모발건강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
유유헬스케어는 본사 소재지인 강원도 천연자원을 이용해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에 대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강원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 강원도로부터 원료구매·장비구입·제품기획 등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유유헬스케어는 탈모 예방 및 발모 개선 효능을 지닌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원료 표준화를 통해 확보된 소재를 전임상 동물시험 및 기전 연구를 통해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기능성분·지표성분의 선정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한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원료 개발 관련 유유헬스케어 자체 연구인력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연구진과도 협력할 예정”이라며 “강원도 특산물 소재 추출물 발굴 및 기능성 입증 등으로 농가 상생과 지역경쟁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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