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온시큐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온시큐어가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라온시큐어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오는 10월부터 재개한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원에서 운영 중인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시설이다.

임직원들은 매월 2회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청소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회사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활동 당일 오후 반차 휴가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온시큐어는 사회복지모금활동인 월급 끝전 기부도 지속하고 있다. 모아진 금액에 회사측의 기부금도 더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0여년간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2012년 출범한 라온시큐어는 성장을 거듭해 현재 330명 규모의 보안, 인증 분야 중견기업으로 성장했고 연 매출도 5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며 “회사가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누고 복지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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