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에서 참가사들과 함께 ‘스토브인디’ 타운을 마련한다.

BIC는 국내 인디게임 행사로 2015년 시작해 누적 전시작 811개, 누적 방문자 수 20만명을 돌파한 인디 게임쇼다. 올해는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스토브인디는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스토브인디는 지난해 BIC 페스티벌 2022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BIC 참가사 중 31%에 달하는 40개의 회사들이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BIC에 처음 참가하는 데빌리쉬 리그의 팀큐티, 세그먼트 트윈즈의 흥도르흥돌을 포함 작년 대비 더 늘어난 54개 참가사가 직간접적으로 스마일게이트와 연을 맺고 있어 창작 생태계 지원에 대한 스마일게이트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올해는 페스티벌 참여 규모를 키워 BIC 사무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례 없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토브인디 타운은 스마일러들과 스토브인디가 함께 준비한 행사 속 이벤트다.

BIC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스마일 재화를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창작자들은 게임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여승환 이사는 “인디 게임에 걸맞는 신선함과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행사를 다채롭게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스토브인디타운을 기획했다”며 “스토브인디타운을 통해 인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C 페스티벌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토브인디는 BIC 외에도 플레이X4, SIGN, GIGDC, 방구석인디게임쇼 등 다양한 인디 게임 관련 행사에 후원 또는 출전하며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12월 서울 DDP에서 개최되는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행사 버닝비버에도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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