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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가수 케이헌터(17. 본명 김남혁)가 방송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자이언트헌터 측은 “케이헌터가 오늘(2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싱글 ‘별이 될래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헌터는 중학교 3학년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후 3년만에 데뷔 싱글 ‘별이 될래요’를 지난 4일 발표하고, 그 동안 게릴라 콘서트와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활동을 펼쳐왔다.

‘별이 될래요’는 프로듀싱팀 비타민이 만든 재즈풍의 곡으로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강수호, 기타리스트 정수완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방송 데뷔 무대를 앞둔 케이헌터는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선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 잠도 한숨 못잤다"며"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헌터는 오는 2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 신고식도 치룰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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