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코스피(-1.76%)와 코스닥(-2.59%)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99%)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2개였고 하락주는 30개였다. 오늘 국내 증시는 중국의 부동산 회사의 연쇄 디폴트 우려 영향이 컸다. 특히 중국의 대형 부동산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 가든)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플레이위드와 넷마블만이 상승 마감했다.

플레이위드는 전거래일대비 0.74%(40원), 넷마블은 0.21%(100원) 올라 각각 5440원과 4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중 플레이위드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티쓰리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티쓰리는 전거래일대비 6.37%(94원) 내려 1381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쓰리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밸로프(-5.73%) 룽투코리아(-5.56%) 넵튠(-5.50%) 컴투스홀딩스(-5.49%) 조이시티(-4.95%) 위메이드플레이(-4.75%) 썸에이지(-4.65%)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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