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한류 열풍으로 증가한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관광객의 환심잡기에 나선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에어스타 애비뉴는 25일부터 ‘땡큐 포 트랜스퍼(Thank you for Transfer)’ 이벤트를 실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짧은 환승 시간을 이용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선사한다.

땡큐 포 트랜스퍼 이벤트는 환승 시간을 이용해 쇼핑하는 에어스타 애비뉴의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로 환승객이 한국에서 머무는 짧은 순간을 멋지게 추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20 달러이상 구매한 환승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물건 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환승검색대 인근 이벤트 부스에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지급받아 현장에서 경품을 즉시 확인 및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5일부터 27일, 8월 1일부터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되며, 한국 고유 문양과 정서를 담은 모시 재질의 화장품 파우치를 비롯해 칠보 금장 책갈피와 미니부채, 여행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네임택 등 한국 전통 기념품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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