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오는 9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오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또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은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식재된 ‘생태연못’,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하고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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