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는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동후디스 박노길 이사와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종합 이유식 기업으로 알려진 일동후디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3억원 상당의 트루맘 분유 1만2000통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트루맘’은 1970년부터 유아식을 개발해 온 일동후디스의 대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다. 낙농선진국인 호주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으며, 연약한 아기를 위해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초유성분 방어인자 sIgA 와 IgG,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위한 모유 올리고당 HMO, 두뇌구성성분 DHA, 아라키돈산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루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일동후디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미혼모 가정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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